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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볍씨 소독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벼 키다리병 볍씨 소독을 4월 4일(월) ~ 4월 19일(화) 까지 2주간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볍씨 소독장에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볍씨 온탕 소독을 실시한다.

온탕 소독법은 벼 종자를 60도 고온에 10분간 침지 소독 후 찬물로 식히고 싹 틔우기를 해 상자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종자 소독약을 이용한 키다리병 방제 방법에 비해 노동력과 시간이 많이 소비되지만 볍씨 내 도열병과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 잎선충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좋고 키다리병 방제에 97% 이상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볍씨 소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작물기술팀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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