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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맑은물 이야기 “2022년 수돗물품질보고서”발간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신뢰도 향상 기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중 “2022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 배부할 계획이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토평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지난해 원수·정수·수도꼭지·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수질 정보를 수록한다.

2022년 제1회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제작될 ‘2022년 수돗물품질보고서’는 다양한 수질정보를 포함,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사례 ▲수돗물 사용 시 궁금증에 대한 답변 등의 내용뿐만 아니라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한 수질검사 신청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옥내누수 발생 시 요금감면 신청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된다.

안승남 시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신뢰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과정부터 엄격하게 관리하겠으며, 노후 상수관로 및 정수시설 정비 등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시청 종합민원실, 보건소, 시립도서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되고,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구리시 원수 수질검사 결과는 BOD기준 “좋음(Ib)” 등급, 정수 수질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로 판정되었으며, 정수 수질검사 항목 중 탁도의 평균값은 먹는물 수질기준인 0.5NTU보다 훨씬 낮은 0.07NTU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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