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회장 김창성) 소속 봉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 유재금)이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정기 후원을 등록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미래를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자가 대상 아동 계좌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 및 지자체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액의 2배를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초례청(대표 김종범) ▲제빵소 덤 하나로(대표 강병선) ▲광명엔지니어링(대표 박수천) ▲롯데장현부동산(대표 정은영) ▲진접읍 조효범 ▲진접읍 이순남 ▲다온(대표 이춘우) ▲주식회사 대신(대표 최종호) ▲주식회사 대성(대표 이만우) ▲㈜현대 베스트메탈(대표 박현석)은 모두 월 5만 원씩 이번 3월부터 10명의 아동에게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훗날 성장해 자립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자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월 5만 원의 정기 후원은 국가나 지자체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월 15만 원의 적립금을 마련하게 됨으로써 향후 자립기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1월에도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위해 총 600만 원을 20명의 아동에게 지정 기탁하는 등 매년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