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3월 31일에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만안 공약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김종찬 의원은 “4년 전 본의원은 발암물질 배출공장 이전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한 바 있으며, 이재명 도지사의 취임 후 첫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경기도 민생현안1호 사업으로 공영개발을 약속하여 현재 해당부지는 안양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으로 결정이 났다”고 발언을 시작하며, “그러나 해당부지는 장기간에 걸친 행정소송, 민사소송 및 주민대표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으로 주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법원까지 진행하는 소송을 마냥 지켜만 보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그 결과도 예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고 언급하며 안양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 공영개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김종찬 의원은 안양만안의 ‘서안양 친환경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의 지역·수도권 상생 국정과제 공약으로 경기도에서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국정과제 추진 TF 상황실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실시간 추진상황 점검 등 해당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찬 의원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및 안양시 만안구 박달권 등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지하철 2호선 안양연장 지방공약 사업이 있다”고 말하고 “서안양 친환경융합 스마트벨리 조성사업과 관련이 클뿐더러 원도심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외감 해소는 물론 안양만안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견해를 밝히며, 지역 숙원사업인 장기 미해결 사업들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