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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공무원노조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일거양득상 시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2022년 3월 31일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함석원, 사무총장 이재현)은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2번째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 김성훈 자원정책팀장과 이수진 주무관을 “일거양득상”으로 시상했다.

가평군은 2022년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2022년 4월 6일 11시부터 약1시간 정도 도로, 뒷골목, 쓰레기 투기 취약지 등에 대한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밝혔다.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대대적인 공무원 동원계획에 공무원노동조합이 담당팀장과 주무관을 시상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연례행사로 해왔었는데, 근무시간 1시간 전에 일찍 출근하여 하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직원과 영유아 자녀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출근하는 직원들 사이에 고충이 많았었다며, “일거양득상”의 시상이유는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11시에 시작하여 대중교통 출근 및 보육관련 직원고충이 해결된 점이 첫 번째 이유고 청소 후 청소담당구역 내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점이 두번째 이유라 하였다.

아울러, 함석원 위원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의 목적은 근로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이지만, 개선된 근로여건과 복지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가평군 발전에 기여함을 궁극적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거양득상을 시상하는 일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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