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은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를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였고, 후보자의 장단점과 주요 정책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유하는 연속 기획보도를 진행하였다.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유능한 일꾼을 선출 할 수 있다.
인터뷰 기사는 후보자의 답변 순서대로 반영되었다.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가평! 강하고 생동감 있는 가평!의 혁신성장을 실현”
④ 국민의힘 박창석 가평군수 예비후보
1. 후보자의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와 특장점은?
가평군민들과 함께 자치분권 2.0시대를 앞당기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변화, 그 변화를 앞장서서 이끌어 가평의 자존심을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6만4천 군민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가평건설로 아이들의 안전과 군민의 행복,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7대, 8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주민들과 당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문제해결을 하며 저의 능력을 증명하였습니다.
20여 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저를 가평지역의 어엿한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가평군민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평군수의 무거운 짐을 감히 짊어지려고 합니다.
2. 가평군의 최우선 현안은 무엇이고 문제해결의 구체적 방안은?
현안으로 ①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 정책 추진(생활경제)으로 소상공인(관광사업자 포함), 기업인, 농업경영인 등 피해보상과 회생 방안 강구를 위한 추경편성과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살리기 방안 강구 하겠습니다.(지역 상품 소비 촉진)
또한 재난에 취약한 사회안전망 재구축(교육, 의료, 돌봄, 주거 등) 및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습니다.
②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주민 일자리)으로 군수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운영(노인, 신중년, 여성, 청년)과 사회적 경제 조직구성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추진 기반구축 하겠습니다.
공공부분 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생활 방역, 공공업무지원 등) 및 청년 지원센터 설립, 청년 창업 특례 보증사업 시행(사회진입 확대) 하겠습니다.
③GTX-B노선 연장은 전군민, 지역 국회의원, 지역지도자들과 연대하여 중앙정부와 국회를 통한 노선연장이 관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 3.9 대선 결과가 우리 지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전통적으로 각 선거별로 다른 성향의 결과가 나타났으나, 현 집권여당을 견제하고자 하는 표심이 국민의힘 후보 지지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4. 정치인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였는지? 그리고 극복한 계기는?
나 자신를 투표로 증명해 내지 못했던 두 번의 실패가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으나, 더 부지런히 연구하여 새로운 가평건설의 비전을 갖고 ‘같이! 함께!’ 라는 믿음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5. 후보자의 주요경력 및 지방선거 주요정책 및 공약 사항은 어떻게 되나?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전) 보건복지위원, 건설교통위원과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전) 농림수산위원장, 가평고 총동문회 대회협력이사(전), 청평초 운영위원(전), 청평중 운영위원장(전), 가평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전), 가평군 발전위원(전), 가평군 지체장애인 고문(전)을 역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 가평지사 자문위원(현), 안흥케미칼 대표(현)를 재임하고 있습니다.
청평초, 청평중, 가평고 졸업하고, 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 전공, 강원대학교 정보과학.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중퇴하였습니다.
주요 정책분야 공약으로는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가평! 강하고 생동감 있는 가평!의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6대 군정목표 ▲문화·예술·휴양·관광산업 육성 ▲지역특화·균형 발전도시 ▲나눔과 행복 교육·복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육성 ▲소통과 참여통한 열린군정 실현 등과 50대 세부 전략을 밝히고 선거 출마에 임하고자 합니다.
6. 가족관계 및 인생의 좌우명은?
가족은 아내(사회복지사 근무)와 장녀(변호사), 아들(로스쿨 준비)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가장 큰 지원군입니다.
서산대사의 저서 ‘선사귀감’ 중 “부자굴 부자고(不自屈 不自高)”란 문구가 있습니다. “스스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결코 굴복하거나 비겁해지지 말아야 하며, 또한 자신의 위치와 지위가 어디에 있을지라도 스스로를 낮추어 겸손하라”는 말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여러 상황에 따라 스스로에게 받아들여지는 차이는 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정치인으로서도 큰 지침이 되고 있는 문구입니다.
인생은 누구나 수 없는 시련과 크고 작은 결단의 기로에 서게 되며,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때마다 기본으로 삼고, 가슴속 깊이 새기고 있는 나 스스로의 좌우명입니다.
7. 끝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들은 세상에 살면서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기도 하면서 살기도 하지만 그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사람으로서 자신을 망치기도 합니다.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6,1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후보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수단을 강구해서 홍보하고 인사를 하고 바쁘게 다닙니다. 권력이나 명예에 대한 욕망도 무시할 수 없는 욕구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저는 정직하고 겸손하게 역사와 군민만을 바라보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점차 소멸 위기로 가고 있는 가평을 살려내겠습니다. 또한 가평군민과 열린행정을 통해 자랑스런 가평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위해 신명을 바쳐 가평을 전국 최상의 살기 좋은 자치단체로 변화발전 시켜나가고자 합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