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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여울시장' 시장의 성공적인 시작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청평여울시장은 경기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에 선정되어 청평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평여울시장은 2018년 5월 14일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과 함께 가평군 전통시장으로서 지역 상권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도비 50% 군비 50%) 다양한 경제주체 참여 및 지역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전통시장을 공유 공간으로써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장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주체별 역할과 자생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권활성화를 위해 청평여울마당의 특화된 공간에서 ‘상생 발전하는 청평 상권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 플리마켓 부스운영과 핸드메이드 제품 체험, 지역 상인들의 특색음식 판매부스 운영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청평여울축제, 청평여울 체험마당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 등을 주제로 가평의 청정자연을 체험할 수 있고 청년상인 육성과 귀농·귀촌인를 위한 협업 등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추억의상 대여 사업과 추억사진사 운영 등 즐길거리를 마련하였으며, 청소년 나눔마당 등 지역주민의 축제장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플리마켓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판매-체험위주의 행사로 수공예품, 임산물, 간단한 먹거리 등 특화상품을 육성하여 청평을 지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가 가진 청평 지역브랜드를 알리고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발전 및 마케팅 역량향상으로 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2년 4월 ~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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