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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기간단체와 함께 봄꽃 식재로 ‘행복 가득한 거리 조성’

팬지, 다년생 수목류 등 3,000송이 심어 화려한 봄꽃 느낌 물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30일, 봄철을 맞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팬지 등 20종의 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간 교문2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참여 없이 동 자체적으로 꽃을 식재하여 왔으나, 이번 ‘게릴라 가드닝 봄꽃 식재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식재된 꽃을 뽑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여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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