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지도상에서 관내 도서관 위치 및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 지도 서비스’를 3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시에는 공립도서관 8곳과 사립도서관 57곳이 운영되고 있다.시는 이들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평생학습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서관 지도’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 지도 서비스’는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서관 선택 후 ‘도서관 소개’ → ‘도서관 지도’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도상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해당 도서관의 주소·연락처·이용시간·휴관일 등 현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공립도서관은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지도상에서 보고 접속하기 때문에 여러 도서관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하남시 도서관 지도 서비스를 통해 생활하는 곳의 가까운 도서관 현황을 손쉽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