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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을 개최했다.

솔루션 맛집은 사례관리 추진 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유형(정신질환자, 채무조정, 알코올중독 등)에 따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회의로 작년 3월부터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은둔자에 대한 상담기술 및 사례관리 개입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생명의전화 종합복지관 청년이음센터 김영호 팀장을 초빙해 청년 은둔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어 복지현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사례관리를 통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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