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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입주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9일 구리유통종합시장(동구릉로136번길 57) 2층에서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 입주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 및 장애인 단체 13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기존 장애인단체 사무실이 대부분 무허가 또는 노후화된 가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시급하여 지난해 초 구리유통종합시장 축산가공동 2층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을 추진했다.

새로 이전하는 장애인단체 사무실은 리모델링 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000㎡ 규모로 사무실 외에도 교육실, 강당, 다목적실, 운동실, 휴게실 등이 조성됐다.

안전하고 쾌적해진 환경에서 운동실과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단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활성화되고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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