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몰 ‘지지비즈(GGBIZ)’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줌(ZOOM)을 통해 ‘지지비즈(GGBIZ)’ 입점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하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몰 ‘지지비즈(GGBIZ)’의 오픈을 앞두고, 입점 희망 도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모성 자재(MRO, Maintenance, Repair Operation)’란 사무용품, 청소용품, 공구 등 기업에서 유지·보수·운영을 위해 상시적이거나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기업 등 120여 곳 담당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설명을 들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비전과 ‘지지비즈(GGBIZ)’의 품목, 입점 절차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입점 희망 기업들은 주로 등록 가능한 품목과 가격 경쟁력, 계약 조건 등과 함께 기존 나라장터 입찰과의 차이점 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면서 열띤 설명회가 만들어졌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 및 31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의 편리한 소모성 자재 구매와 도내 기업의 판로개척,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형 ‘공정 조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오픈하는 ‘지지비즈(GGBIZ)’몰은 도와 시군, 산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용연수(耐用年數) 1년 미만의 사무용품을 판매하게 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지지비즈몰 오픈에 앞서 다양한 분들이 모여 설명을 듣고 입점을 기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기관과 구매 담당 직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