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관내 4~5종 대기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더불어 미세 먼지 등 대기 오염 물질을 저감함으로써 국가적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의 ESG 적극 행정 실천을 유도하며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 기술 인력이 월 1~3회 방문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관리·점검하고 부품의 교체·수리 등의 유지 보수와 방지시설의 성능 검사를 진행하며,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의 환경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