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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특집] 6.1 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뷰 ② 무소속 박범서 가평군수 예비후보

한국뉴스타임은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를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였고, 후보자의 장단점과 주요 정책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유하는 연속 기획보도를 진행하였다.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유능한 일꾼을 선출 할 수 있다.

인터뷰 기사는 후보자의 답변 순서대로 반영되었다.

새롭다! 능력있다! 깨끗하다!”

무소속 박범서 가평군수 예비후보

1. 후보자의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와 특장점은?

가평군수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준비된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30년간 KBS에서 근무하면서 약 14천억원의 예산을 다루는 재무국장을 했고, 회사가 어려울 때 성장동력국장 등을 했습니다. KBS에서 마지막으로는 충주방송국장까지 하면서 전반적인 조직에 대한 경험이 풍부합니다.

대학에서는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공공정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조직 전반에 대한 구조 이해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제 지인에는 현직 부총리, 노동부 장관, 언론사 사장, 기업대표, 대학총장 등 이런 분들이 있고 저를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제가 KBS대외정책팀에서 4년간 근무하면서 국회와 방송위원회에 출입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왔습니다. 이런 것들이 가평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가평군의 최우선 현안은 무엇이고 문제해결의 구체적 방안은?

지금 용산에서 가평까지 1시간, 청량리에서 40, 잠실에서 설악까지 30분이면 옵니다. 이렇게 교통 여건이 좋은 가평이 발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자라섬일대, 고성리와 설악면의 수변지역, 운악산 개발 계획, 북면 레저단지 개발 계획 등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평 최대의 현안은 각 읍면별로 중심 상권을 살리는 일입니다. 저는 6개 읍면의 경제활성화 방안을 만들었습니다. 조만간 발표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2경춘국도 노선의 적정한 설정도 중요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계량리(승안리)IC가 필요합니다.

마침 강원도지사와 춘천시장 출마하는 분들이 잘아는 지인들이라 제가 군수가 되면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3. 3.9 대선 결과가 우리 지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가평군민들은 군수 선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 대선과는 별도로 군수의 자질과 능력에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4. 정치인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였는지? 그리고 극복한 계기는?

저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가평이라는 지역공동체를 이끄는 행정가이자 CEO가 가평군수입니다.

그동안 준비해 온 것을 실행하고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5. 후보자의 주요경력 및 지방선거 주요정책 및 공약 사항은 어떻게 되나?

주요이력은 가평군 청평면 하천리 출생, 한국외대, 연대대대학원(공공정책) 석사, KBS(재무국장, 성장동력실장, 충주방송국장)(), 가평중고총동문회장(), 한국정책포럼(KOPOF) 운영이사(), 가평군청 군정자문위원(), 가평군의회 의정자문위원(), 가평군교육지원청 혁신교육협의회 기획위원(), 가평경제발전연합 이사장() 등입니다.

주요 정책과 공약사항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구체적 사안이라 별도의 기회를 갖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 가족관계 및 인생의 좌우명은?

아내와 직장생활을 하는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인생의 좌우명은 대의를 갖고 용기있게 실천하면서도 평화 정신을 잃지 않은 안중근 의사를 존경합니다.

가훈은 굵고 바르게입니다.

7. 끝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평군수가 되어 임기 말에 가평군이 품격있어졌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도시가 품격이 있으려면 먼저 잘 살아야 합니다. 부조리가 없어야 하고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거기에 머물지 않고 문화가 뿌리를 내릴 때 품격이 생깁니다.

군수가 되어 가평을 보다 잘살게 하고, 부조리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며, 문화를 입혀서 품격있는 가평군을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평군민들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지역은 나의 삶과 관계없는 진보, 보수 등 네편 내편에 지나치게 나우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안을 볼 때 경제적인가, 비 경제적인가’,‘효율적인가, 비 효율적인가’, ‘상식적인가, 비 상식적인가 등을 보고 이런 부분들이 우리에게 어떤 경제적인 이득을 가져올 것인가라는 것이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편 내편 가르기는 상당히 낭비적입니다.

이번 군수선거가 변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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