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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전시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8일부터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관 1층에서 ‘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 사업’으로 실시했던 ‘고구려 창작 동화’와 이를 구리시 유튜브채널 ‘해피GTV’에 게재한 영상이 큰 호응을 받아 그 성과를 고구려대장간마을에 전시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전시 내용은 고구려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된 사총사와 현대문명의 활약상을 다룬 이야기‘우당탕탕 사총사의 고구려대장간마을 대모험’으로, 고구려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치 장군을 등장시켜 사총사와 아차산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재미있는 창작 동화로 연출한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체험으로 4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역사랑 동화랑’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구려 창작 동화 감상, 와당 만들기, 활쏘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고 대상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때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만든 창작 동화를 보며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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