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5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와 2021년도 NH농협카드 이용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유재호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안순규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적립금은 구리시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제휴 협약에 따라 카드 이용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써, 법인카드 6,929만 4,710원, 공무원복지카드 1,471만 3,700원, 보조금카드 201만 7,740원 등 총액 8,926만 2,640원이 적립됐다.
이는 지난해 적립금 8,349만 원보다 577만 원 늘어난 것으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법인카드 이용을 활성화해 이룬 결과로 구리시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주민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이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더불어 적립금 수익까지 일거양득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며, “적립금은 3월 중 우리 시 예산으로 편성하여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이루기 위해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