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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노인복지관 설치공사'착공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5일 구리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부지(인창동 673-5)에서 구리시노인복지관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승남 시장, 김형수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임창열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장수용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장 등 참석했다.

구리시는 갈매지구 등 개발사업에 따른 외부 인구 유입 등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복지관이 없는 상황이다.

구리시노인복지관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할 수 있도록 돌봄, 사회참여, 교육, 여가, 건강 및 질병 예방, 전문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시노인복지관’은 사업비 65억 4천만 원 투입,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6,118.56㎡에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주요 시설은 1층 다목적세미나, 도예실, 무도장, 풍물교실, 댄스교실, 실버카페, 2층 통합지원센터, 노인회사무실, 체육교실, 헬스장, 영화관람실, 3층 it강의실, 소회의실, 휴게테라스, 4층 노인대학교실, 멀티강의실, 노래방, 5층 당구교실, 바둑교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착공식에서 “노인복지시설 설치사업뿐만 아니라, 도인돌봄사업, 소인상담사업, 취약노인 소독방역 서비스, 일자리지원 등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전시켜 아름다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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