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MG별내새마을금고와 지역 내 돌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돌봄 서비스·나들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돌봄 서비스·나들이 사업’은 남양주시 별내면·동 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봉사자와 돌봄 가구를 1:1로 연결하고, 월 1회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돌봄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주거 환경 및 생활 실태 조사, 나들이 등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지역 사회 상생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해 돌봄 사업에 힘써 주시는 MG별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G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의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나눔 물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