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는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던 신규 조리원 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교육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62기관 신규 조리원 64명이다. 시는 현장 경험과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신규 조리원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위생·영양 관리(개인위생, 식자재 관리, 공정관리, 염도관리 등) 방법 등을 주 내용으로 하며, 영상을 시청한 후 센터에서 제공한 퀴즈를 풀어 회신한 급식소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수정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집합 교육을 자제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신규 조리원 교육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