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3일 14시에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산업단지의 공장대표를 만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2.1.27.) 전후로 산업시설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법 시행 안내 및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노후산업단지 내 공장·창고 등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 등 사고 사례전파 및 화재 예방교육 ▲화재 등 재난대비 업체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대표자 소방안전분야 건의사항 청취 ▲대표자 중심의 직원 교육 및 전기용품 등 화재 예방시설 설치 독려
가평소방서 배영환 서장은 “공장 등 산업단지는 각종 가연성 물질로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어 언제든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목동 산업단지 내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