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22일 송우리 시내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더러워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송우리 시가지 및 산책로,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특히,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소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흘읍새마을부녀회, 소흘읍자율방범대 및 여성방범대, 소흘읍남녀의용소방대 등 직능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봄맞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겨우내 숨은 쓰레기를 청소하게 되어 개운하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소흘읍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청소구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단체별 인원을 분산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