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가 보드게임을 활용해 시민교육을 하는 ‘민주시민교육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4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교육한다.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해 수강생들에게 ‘민주시민’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시연·실습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양성과정 교육은 30~50세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강 첫 강의는 민용준 칼럼니스트와 함께 영화 "가버나움"을 통해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활동가들을 양성해 하남시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