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지난 20일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 시무식 및 제1협의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권역 소속 7개 클럽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경기 결과는 일송FC에서 청년부와 중년부 모두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를 개최한 소흘축구협의회 2권역 김인철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오늘 대회를 준비했다. 동호인들이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니 대회를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2권역 동호회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 대회를 개최한 많은 관계자분들이 노력하셨다. 축구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한편,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은 소흘50대축구회, 소흘60대축구회, 우정축구회, 일송FC, 대경축구회, 영남축구회, 소흘축구회 등이 소속되어있으며,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