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3주 간 2020년 포천 맛앤멋 음식점 신규 및 기존업소 44개소를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한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과 멋이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포천시 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해온 인증제도이며, 현재 포천시는 관내 55개의 일반음식점을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4가지 부문에서 총 21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게 되며, 가점을 포함하여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재)지정된다.
포천을 대표하는 맛집 선정을 위해 평가표에 포천 농산물 사용여부 등을 가점 항목에 포함시켰으며, 전문 위생관리 컨설팅용역업체의 사전 방문 위생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위생등급제 지정 참여율을 높이고 포천 맛앤멋집 지정율을 높이기 위해 영업주를 지원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지정 결과는 6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되며,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판, 지정서, 음식문화개선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관내 우수 음식점으로서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맛있고 멋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맛앤멋 음식점’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