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대선 가평군 총괄선대본부장 장봉익 전 군의장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의 가평군수 후보 불출마를 선언했다.
19일 장 전 의장은 민주당 가평군 당원 대화방에 “총괄본부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이에 대한 책임과 나 스스로의 능력 부족을 인정하며..이번 지선에서의 불출마를 밝혀드리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에 작은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봉익 전 의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김경호 경기도의원, 송기욱 가평군의원과 함께 최근 출마를 공식화한 이상현 군의원 3파전으로 경쟁하게 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패배 후 윤호중 비대위원장을 주축으로 비대위를 구성하였으나 ‘비대위원장 사퇴’ 주장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공천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아 현재는 전략공천인지 경선인지 안개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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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3-19 14:3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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