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7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로부터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수택1동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은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빵을 구워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금은 2022년 빵 만들기 사업의 재료비로 사용 예정이고,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3월부터 월 2회 빵을 만들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손원제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수택1동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구리시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새마을금고는 구리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저소득층 대상 장학금과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후원사업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활발한 나눔 문화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