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블루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남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성인정신건강교실 ‘마음학개론’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강좌를 시작한 ‘마음학개론’은 오는 4월 4일까지 4주간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기(3월 14일) 감정만지기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2회기(3월 21일) 자기애검사, 3회기(3월 28일) 자존감향상하기, 4회기(4월 4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한 관계 회복이라는 주제를 갖고 매주 월요일 오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마음학개론 교실은 “정신건강을 돌보고 안정감을 얻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육아와 경력단절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 “화가 너무 많은데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것 같아 걱정이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내 마음에 활력소가 필요하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올해 ‘마음학개론’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건강히 일상에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