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 통장단 협의회(회장 박인광)는 지난 14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토마토 72박스를 기탁했다.
박인광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축제가 취소되며 장기화에 따른 위기 대응과 극복하자는 취지로 토마토 구매했으며, 기탁한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내달 퇴촌 토마토 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토마토 농가를 돕기 위해서 기부가 이루어 졌다.
김상호 시장은 “온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통장단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 받은 토마토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퇴촌 토마토 72박스를 관내 요양병원·시설 및 장애인 시설 2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