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15일 진건읍에 위치한 상조 전문 회사 유원-well의 고정숙 대표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유원-well 고정숙 대표는 “경영 철학인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창출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으며, 고정숙 대표를 비롯해 유원-well 임직원 2명 또한 각각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의료비로 지정하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이용자분들이 긴급히 비급여 치료에 대한 의료비가 필요할 때 지원할 계획이다. 치과나 정형외과의 비급여 치료비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원-well은 지난 2020년 남양주시와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사망자·유가족을 케어하고 있으며, 타 시·군청에 기여한 성과로 2021년 경기도 장사 업무 관련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