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가 경기도 2022년 지방세정 운영평가 결과 3그룹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년간 도내 평균 징수액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2021년 도세 징수 신장률, 시세 징수율 등 지방세정 전반 15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구리시는 군포시 등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1,500억원 미만) 소속으로 장려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구리시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도세, 시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한 노력, 특히 도세징수율분야에 99.6%라는 징수율을 기록한 것과, 도세 구제 민원에 기한 내 정확한 답변 등 지방 세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납세자의 불평불만에 관한 소리를 시의 세정 운영에 반영하는 등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납세자가 참여하는 공감하는 세정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