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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앞둬

시범운영을 통해 구리시립도서관 인스타그램 사전홍보 시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시립도서관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구리시민에게 도서관 내·외부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동영상, 릴스(짧은영상) 등의 매체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의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중 1천 5백만명 이상이 한 달 평균 6시간을 이용하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쓰는 SNS’로 집계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서비스다.

구리시립도서관은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 지역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여 도서관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구리시립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과 함께 도서관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채널 다변화를 도모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도서관 운영에 관한 최신 정보 및 ▲독서문화행사 홍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 ▲신간도서 알림 등 다양한 정보를 가독성 뛰어난 카드 뉴스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 4월 1일부터 공식 운영을 개시하며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시민들에게 공유한다.

또한, 구리시립도서관은 이번 인스타그램 개설을 기념하여 “구리시립도서관은 나에게 OOO이다.”를 이유와 함께 적고 인증하면 도서관 특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구독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립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을 통해 도서관의 최신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가까이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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