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청렴의식 향상과 실천을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를 공모하여, 지난 18일 최종 5점을 선정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표어 공모는 총 57점이 접수되어, 1차 심사를 통해 20건을 선정했고, 2차로 온라인을 통해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직원 190명이 참여했고, 선호도가 높은 5점을 동두천시 청렴표어로 최종 선정했다.
직원들이 가장 선호한 표어는 ‘늘 생활속에 청렴, 꽃향기처럼 삶에도 번진다.’(복지정책과 김영미)이고, ‘함께하는 청렴실천, 정정당당 동두천시’(농업축산위생과 김동하), ‘청탁의 기억은 수치심! 청렴의 기억은 자긍심!’(여성청소년과 백미진), ‘소요산처럼 푸른 당신의 양심, 싹트는 우리의 청렴’(농업축산위생과 김청수), ‘춘하추(동), 우리모(두), 청렴실(천)’(농업축산위생과 한옥석)이 그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바쁜 업무 가운데도, 청렴표어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청렴은 공직생활 속에서 늘 함께하고 실천해야 할 덕목인만큼, 앞으로 홍보물 제작, 청렴 시책 등에 청렴표어를 활용하여, 전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