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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18일 경기 토종쌀 ‘참드림쌀’ 라이브 판매

경기도주식회사-신김포농협 3/18 오전 11시 경기도 토종 참드림쌀 11번가 라이브방송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주식회사가 신김포농협과 함께 토종쌀 알리기에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경기도 토종 ‘참드림쌀’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신김포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5,000년 전통의 쌀 재배지역인 경기도 김포시에서 2021년에 수확한 햅쌀을 판매하며, 18일 단 하루만 3만 원 초반대의 파격적인 할인가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에 판매되는 ‘참드림쌀’은 아끼바레나 고시히카리 같은 일본 품종이 아닌, 외래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야심 차게 개발한 토종 품종이다.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적당한 찰기로 맛이 좋은데다, 상온에 오래 보관해도 품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3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는 국무총리상을 받을 만큼 맛과 품질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김포농협 미곡처리장은 GAP 인증 시설로 전자동 로봇포장기로 위생적인 포장과정으로 유명한데다, 4단계의 미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가 앞장서 외래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참드림쌀’이 빼어난 맛과 품질로 농가의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판매를 통해 농가는 물론 소비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판매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18일 오전 11시 단 한번 진행되며, 자세한 판매 내용은 11번가 홈페이지 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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