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 수행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등 6개 보조사업 기관(단체)이 선정돼 ‘수어 문학과 예술심리학 융합’, ‘미술 회화’ 등 8개의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등 8개 사업자가 맡아 3월 말부터 10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특화 사업으로 ‘가족 힐링 캠프’, ‘발달장애인 디지털 리터러시’ 등 11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 문학’ 과정은 경기도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남양주시 청각장애인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순환적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