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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주택에 개방형발코니‘GH 여유리움’도입

GH 공공주택에 열린 공유공간인 개방형발코니 특화설계 시범사업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년 착공 예정인 화성동탄2 A93블록 공공주택의 단위세대에 열린 공유공간인 개방형발코니 ‘GH 여유리움’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GH 여유리움’이란, 실내·외 경계를 허문 개방된 옥외공간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세대 내 작은 마당으로, 햇볕길과 바람길을 실내로 끌어들인 개방된 공유공간을 의미한다.

‘GH 여유리움’은 단순한 내부 공간 확대를 넘어 나만의 힐링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공유 공간, 텃밭 가꿈, 화단 꾸밈, 홈 트레이닝, 야외 캠핑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GH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 활동 제한에 따라, 실내에서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대 내에 적절한 규모의 개방형 발코니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화 설계는 건축계획·시공·안전 기술자문위원과 건축공간연구원으로부터 자문을 받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된 ‘GH 홈에디터’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되었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실수요자 중심 주거공간 도입을 통해, 경기도민이 살기 좋은 명품 공공주택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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