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클럽,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치아치료 지원


[KNT한국뉴스타임]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클럽(회장 이필성)은 15일 광릉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치아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글로벌 보조금 치아치료 사업을 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광릉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임플란트 수술, 틀니 및 보철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광릉로타리클럽 , 얼굴에미소치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8개 사회단체가 협력하는 뜻깊은 의료봉사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11월 29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글로벌 보조금사업 신청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그간 광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치아치료 비용 약 6,500만원의 사업 승인을 얻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필성 회장은 “관내 협약 치과와의 긴밀한 협조로 실질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구강 보건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구강 기능 회복과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후원해주는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진접읍에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릉로타리클럽은 1984년도에 창립하여 36주년을 맞이하는 명문클럽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