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포천시 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된 3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행복학습센터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2년 포천시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근거리 생활권 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2023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소흘읍, 군내면, 영중면 주민자치센터가 각각 해당 읍면동의 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됐다.
전달식에는 3개 주민자치센터의 자치위원장(회장) 및 위원, 행복학습매니저, 주민자치센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읍면동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지역주민에게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역 브랜드 발굴과 지속적 학습을 통한 마을 인적자원을 양성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