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및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과 SNS 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을 위해 3월 21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2개반(주간반, 야간반)을 개설해 10시간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데,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우선 선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의 이해 ▲조직유형별 이해 및 사례 ▲소셜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사례연구 ▲사회적기업가 초청특강 ▲소셜벤처 지원제도와 도전전략 등 5회로 구성했다. 전체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코칭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센터는 또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인 ‘소이단 2기’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운영한 소이단 1기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성공적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최유진 지원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창업 초기 단계에서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습득해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또한 ‘소이단 2기’ 활동을 통해 올해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