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오는 8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는 가평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였다.
가평군은 농협과 제휴하여 법인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일부를 적립하여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가평군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의 사용에 따라 매년 카드이용실적의 0.1%~1%를 적립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기금은 45,457천원으로 전년 41,538천원 대비 110% 증가하였다. 이 기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유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가평군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가평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기금 등 지역사회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