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해 ‘청렴 강의 역량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반부패 규범 위반 사례 강의를 넘어 갑질 등 부정ㆍ부패 관련 관행과 의식도 개선할 수 있는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청렴교육 강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연수원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청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기교육 청렴정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핵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과 강의 효율을 높이는 교수법을 위한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활용 등이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강사는 오는 5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연수원 김태성 원장은 “청렴은 경기교육 자존심이자 기본 가치인 만큼 이번 연수로 강사 역량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강의 역량을 높이는 연수 과정을 계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