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소방서는 7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특별경계근무 및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8일부터 실시해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실시되며, 강화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방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을 근접 배치하게 된다.
배영환 서장은 7일 오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개표소(한석봉체육관)를 방문해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취약요소를 확인·점검하고 개표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등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배영환 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