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2동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3월부터 ‘픽 앤 딜리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픽 앤 딜리버’란 매달 시민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정책을 픽(Pick)하여 딜리버(Deliver) 하는 서비스다.
매달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에게 통지문 발송 시 구리시 홍보 정책 안내문을 함께 첨부하여 송부한다.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는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전체 약 200명)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15일에서 20일 경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 등기우편으로 발송 시 홍보물을 동봉하고 구리시 홈페이지·블로그·유튜브 안내와 정책 홍보물 등을 송부한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적극 행정을 구현할 수 있고 법정 필수 사무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 시 홍보물을 동봉하는 방식이기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성 제고도 가능할 것.”이라며 ‘픽 앤 딜리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