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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더 살고 싶은 우리 마을, 함께 만들어요..'가평군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참여 마을 공개 모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관내 126개 마을 및 30인 이상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평군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5년부터 주민주도의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지원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2년 현재 관내 126개 마을 중 32개의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마을은 총 4단계의 단계별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게 되어 주민들이 모여 직접 수립한 마을 발전계획에 따라 마을별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고 최종적으로 자립 기반을 갖추어 스스로 발전 가능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마을 리더 대상 역량강화 교육, 공동체 성과 공유회 및 마을 만들기 관련 연구 용역 등 마을 만들기를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해 까지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14개 마을이 마을 자원에 맞는 국·도비 지원 사업을 연계 받고 사회적 경제조직 기반을 구축하는 등 맞춤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한 마을 단계인 아람마을 단계에 도달하였으며, 마을리더 대상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여 110여 명의 소통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어 참여 마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3월 17일까지 가평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에 마을 대표가 방문하거나 구두로 신청하면 되며, 추후 마을 설명회 및 마을회의를 거쳐 본 신청을 제출해 4월 중 대상 마을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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