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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봄철 대형 산불 예방에 총력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최근 경북 영덕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400ha의 산림피해 및 가뭄 등으로 산불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오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14개 읍면동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3명, 산불무인 감시카메라 7개소, 진화차 5대를 배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 진화에 대한 신속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읍면동에서는 산불감시원 56명을 동원해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소각행위 단속, 산불 예방 현수막, 깃발 등을 설치하고 SNS,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임야 100m이내 영농 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파쇄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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