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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에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신속검사키트 무료로 지원해 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신속검사키트 무상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코로나19의 전염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자는 감염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신부, 노인·장애인·노숙인 시설수급자, 아동 및 아동시설입소자 등 총8,979명이며, 우선 1차로 2022년 3월 11일까지 노인, 아동시설 입소자와 임신부 등 총3,405명에게 12,210개 진단키트를 배부하기로 하였고, 2차로 4월 30일까지 총5,574명에게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가평군은 1차 지원으로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가평꽃동네 시설수급자 에게 검사키트를 배부하며, 또한 사용법을 교육하여 입소자들 사이에서 급속한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조기 진단을 통해 더 이상 감염자가 확진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생활유지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이후 취약계층이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얘기하였다.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 지원 주무부서인 복지정책과는 신속검사키트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보건소, 읍, 면사무소와 협업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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