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 10억을 투입하여 615대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되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5등급 노후경유차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유 지원 상한액이 300만원이지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소상공인 소유인 차량에 대하여 최대 600만원까지 조기폐차 및 신차구입 비용지원이 가능하며, 금년에는 무공해차(전기 또는 수소차)로 신차 구입 시에는 50만원의 추가 지원이 있다.
또한,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