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차차는 안전 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차량으로, 하루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건널목 안전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차차는 4일부터 시작해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96개교 11,690여 명, 하반기 89개교 1만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최길남 관장은 “차차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이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