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삼작로 109)이 5월 20일 신규 개관한다.
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은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비 9,800만 원과 경기도 최갑철 의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의 외부 재원으로 조성한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도서관이다.
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은 신흥어울마당 건물 내 4,5층에 411.8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아동·일반자료 코너와 열람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 노트북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누구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옥외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지역 내 독서문화 증진 및 독서인구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환경을 테마로 하는 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은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1,500여 권의 환경 관련 장서를 구비했다. 장용기 상동도서관장은 “앞으로 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은 환경 관련 다양한 전시와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의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토·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현재 코로나19로 도서관 서비스가 단계별로 운영됨에 따라,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며, 정상운영 시기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결정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032-625-46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