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관내 흡연자들의 금연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연 홍보 사업이 축소되고 흡연자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금연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적극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준비하였다.
비대면 금연서비스 희망자는 전화·전자메일·문자 등의 방법을 통해 전문상담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흡연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개월간 5회 이상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 금연지원 물품을 지원 받게 된다. 지원 물품은 택배 배송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보건소에서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