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체험 등의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 활동은 월 1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22일에 진행된 재난인명구조사 체험은 재난 상황 시 인명구조와 응급구조 능력 습득의 장으로 마련했다. 재난인명구조사 진로탐색에 관심이 있는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받았다. 과정을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의 경우 센터에서 지원하는 자격취득 수당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뮤지컬 관람, 영화 관람, 스포츠 활동, DIY, 진로체험 등 여러 분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운전면허 과정, 바리스타 과정, 자기계발 프로그램, 급식 및 교통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